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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우수 기관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 수상
꿈키움 프로젝트로 양질 교육 인정받아
황병우(오른쪽) DGB금융지주 전무가 지난 7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시상식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지속적인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21곳의 기관과 11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1년 설립된 DGB사회공헌재단은 ‘DGB With-U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교육, 금융진로프로그램, 인성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최초의 금융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해 은행, 증권, 보험, 페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청소년, 시니어, 장애인, 한부모가정, 자활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친환경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태오 이사장은 “미래인재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실천해 온 결과로 이번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재단인 만큼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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