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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축제에 2시부터 여의도 교통통제…경찰 “대중교통 이용해달라”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불꽃축제가 개최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는 오후 2시부터 교통이 통제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불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찰은 가급적 정체 구간 사전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를 전면 통제한다. 필요할 경우에는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도 통제할 방침이다.

경찰은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9일과 10일에도 서울 도심에서 행사와 집회가 예정돼 있다. 내일(9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도심권 일대에서 ‘2022 서울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일대 도로 교통이 통제돼 세종대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권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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