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1위 의약품 물류기업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이 홍보실장에 김성우(사진)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위원을 영입했다.
이와 함께 조직별로 산재한 기존 홍보업무를 통합해 그룹 홍보실로 개편하기로 했다.
신임 김 홍보실장은 20여년간 SK케미칼 관계사 홍보를 담당해오며 합성, 천연물, 제제, 바이오를 비롯해, 백신, 혈액제 및 일반의약품 등 제약-바이오 모든 분야에서 기업과 브랜드 홍보 및 위기관리를 주도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를 전담하며 증권거래소 상장,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위탁생산 관련한 국내외 홍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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