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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출발기금, 5일까지 5903명, 9478억원 채무조정 신청
[사진=4일 서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양재센터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항용 교수, 권남주 캠코 사장, 이영 중기부 장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 박순철 변호사.][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새출발기금 공식 출범 둘째날인 5일까지 5903명이 9478억원에 대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6일 밝혔다.

이는 사전신청(9월27~30일) 건수를 포함한 실적이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채무를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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