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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역대 최고 연 10%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현대카드 첫 발급 또는 6개월 무실적 재가입 대상
6개월간 매달 10만원 이상 카드 이용실적 달성 시
신협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 연계형)’ 상품 포스터.[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중앙회는 최저 연 3.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현대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출시 5회차를 맞은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특히 이번 5차 플러스정기적금은 역대 최고 금리인 연 최고 10.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가입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1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5%로,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 월의 익월부터 연속 6개월간 매월 10만 원 이상 이용할 시 우대이율 6.0%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에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현대카드를 처음 발급한 자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현대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한 자 ▷기존 현대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현대카드 비회원 상태인 자이다.

신협과 현대카드의 제휴카드는 총 4종으로 개인카드 3종과 개인사업자카드 1종으로 구성됐다.

강형민 신협 경영지원본부장은 “현대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10%의 이율을 제공한다”며 “신협에서 10%대 적금 상품은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금리 인상기에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품 취급 신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은 ‘온(ON)뱅크’를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현대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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