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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틈새라면에 김·계란·튀김 넣은 ‘한정판’ 나온다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 출시
패널 조사로 선호도 높은 토핑 3개 추가
팔도가 30일 틈새라면에 3가지 토핑을 추가한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을 출시했다. [hy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종합식품기업 팔도가 30일 ‘틈새라면 빨계떡 한정판(이하 틈새라면 한정판)’을 출시했다.

틈새라면 한정판은 틈새라면에 토핑스프를 추가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한정판에만 추가되는 토핑재료는 김, 계란, 튀김이다. 토핑 재료는 패널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틈새라면과의 조화를 기준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세 가지 재료를 적용한 것이다. 틈새라면 고유의 매운맛에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감칠맛이 배가됐다는 평가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틈새라면 광고모델로 개그우먼 엄지윤을 발탁했다. 엄지윤은 타고난 끼와 예능감으로 동영상 공유 플랫폼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엄지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가 틈새라면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토핑스프를 적용해 맛도 비주얼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신규 모델 엄지윤씨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삼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는 ‘맵텐션’이라는 단어로 고객이 삼행시를 지어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중순 팔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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