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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에 풍기·금산 인삼 다 모였다
지역 인삼 축제 시기에 맞춰 기획
5일까지 인삼 제품 합리적 가격에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롯데마트가 지역 인삼 축제 시기에 발맞추어 유명산지 풍기, 금산 인삼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5일까지 '풍기 6년근 두뿌리 인삼(70g)'과 '금산 상생 인삼(450g)' 등 '원삼'에서 '난발삼'까지 풍기와 금산 산지의 다양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남도 금산군은 맑은 물과 비옥한 땅으로 인삼이 자라기에 적합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고려인삼의 재배지로 유명한 것은 물론 우리나라 인삼의 40%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또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 인삼의 다양한 요리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침체되어있던 국내 인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상문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역 인삼 축제 시기에 발맞추어 이 때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시즌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생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에서도 풍기 6년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다. 1~11일 ‘풍기 6년근 인삼(450g/팩)’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5~11일에는 전점에서 ‘풍기 6년근(2뿌리/4~5뿌리)’을 판매할 예정이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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