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랑구,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개최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음달 5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음달 5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스스로 본인의 흥미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직업체험관, 진로진학관, 마을네트워크 공간 등 총 3개 영역 44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직업체험관에서는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방관, DJ,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친숙한 직업부터 생소한 직업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진로진학관에서는 총 25개 학교가 참여해 고등학교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과 상담을 진행한다.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특성화고의 경우에는 드론, 방송콘텐츠 등 관련 체험도 실시한다.

마을네트워크 공간은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총 9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를 열고 고민 상담, 심리 상담, 아동인권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인 청소년이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의 길을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