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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씨젠의료재단,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모바일 랩, 씨차트 공개"

질병검사 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A홀에서 개최될 '2022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2022 BIMT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경우 부산시, 부산일보사 주최 아래 13개국, 10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의료 관광 전시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평균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았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며 이동형 검사실인 ‘씨젠 모바일 랩(SEEGENE MOBILE LAB)’과 스마트 전자차트인 ‘씨차트(SeeChart)’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입·출국자를 위한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사례를 전면에 공개할 예정이다.

씨젠 모바일 랩은 대형 특장 차량을 개조해 만든 이동형 검사실로 신속한 이전 및 구축,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운데 일반적인 집단 감염 발생 의심지역 내 전수 검사를 하루 만에 마칠 수 있다. 모바일 랩 내부에는 추출실·음압실, 자가발전기 등을 갖춘 최첨단 자동화검사실이 구축됐다. 아울러 RT(Real-time) PCR 장비 4대가 설치·운영 중인 가운데 일일 약 7,000명의 검사가 가능하다.

씨차트는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병·의원급 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으로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전자차트 장점과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씨젠의료재단 마케팅본부 장미선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며 진단·병리검사 품질 향상 및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여러 솔루션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또한 재단 핵심 사업인 진단검사 분야와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미래 전략을 전격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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