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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국군의 날 맞아 장병에게 ‘베러미트’ 핫도그 간식 제공
장병 2000명에게 간식 제공
올반 찰핫도그 1만개 쐈다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 주 재료로
지난 26~27일 충남 계룡대에서 신세계푸드가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군 장병 약 2000명에게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올반 찰핫도그 1만개와 브랜드 콜라, 사이다 500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에게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올반 찰핫도그’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6~27일 충남 계룡대에서 제74회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장병 약 2000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한 올반 찰핫도그 1만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 500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장병들에게 제공된 ‘올반 찰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간편식에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선보인 첫 제품으로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 재료로 쓰였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 비전 설명회’에서 발표한 식품 제조, 외식, 급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베러미트’의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제공한 핫도그를 비롯해 향후 장병들을 위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지난 21~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서 콜드컷 슬라이스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비롯해 식물성 런천 캔햄, 미트볼, 다짐육 등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는 MZ세대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화학 보존료를 빼고 대두와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핫도그를 제공해 응원했다”며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생활을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한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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