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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百, 생명존중 NFT 메타버스에 전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생명존중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는 ‘라잇!라이프 전시관’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생명존중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는 ‘라잇!라이프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지난 2일부터 광교점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 NFT 전시를 온라인에도 구현, 고객 체험을 직간접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관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실제 타임월드 전시 공간을 모델링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식물원 콘셉트로 구현했다.

전시관에서는 ‘업비트 NFT’와 연동하여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작품 5종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작품 개발을 위해 동물복지 전문 잡지 ‘오보이!’와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 협업했다. 해당 작품들은 지난 2일과 16일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발행되었으며, 당시 작품 5종이 모두 약 1분 내외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메타버스 전시관에 배치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기존 ‘라잇!갤러리아’의 역사가 담긴 ‘라잇!갤러리아’ 홍보관도 만나볼 수 있다. ‘라잇!갤러리아’는 올바른 가치 정착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갤러리아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는 NFT 디지털 작품 감상과 함께 온라인 공간에서도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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