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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최고 2.4% 저축예금 특별금리 제공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 적용
가입한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최고 연 2.4%의 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SC제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최고 연 2.4%의 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사용하는 파킹통장이다.

이달 말까지 영업점에서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한도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0억원이다. 총 모집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되며, 특별금리 기간 중 예금잔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은 1.0%,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0.6%, 3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은 0.3%, 3000만원 미만은 0.1%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또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기업통장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1000억원 모집한도로 진행된다. 영업점에서 프라임기업통장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최고 2.2%의 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예적금 금리 인상을 시작했다. 지난 13일에는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도 최고금리를 3.6%로 올렸다. 해당 상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100만원 이상에서 5억원 미만이다. 개설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와 금리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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