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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혁신・비전・문화’ 한자리에…‘2022 마데 인 한국’ 개최
30일 성수동 피치스 도원서…전시・굿즈 선봬
스윙스・래원・모니카 등 유명 아티스트 공연도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포스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테크노비전’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문화, 디자인, 혁신 기술력 등 한국타이어가 지난 81년간 쌓은 브랜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MZ세대가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힙한 브랜드 요소를 강조해 구성했다.

먼저 도원 입구에선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포뮬러 E 3세대 자동차(Gen3)를 형상화한 아크릴 모형에 실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결합했다. 포토 스팟도 마련했다.

또 도원의 ▷개러지 ▷터널 앤 가든 ▷퓨얼 갤러리 ▷스모킹 타이거스 등 각 공간마다 한국(Hankook)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를 배치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연다. ‘Design&Tech’ 기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재 이슈와 혁신에 대해 소통한다. ‘어반 리셰이핑’을 주제로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시나리오 영상과 새로운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 기술 시연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콜라보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피치스와 함께 제작한 패션 굿즈부터 타이어 형상을 한 노티드 도넛, 아이온의 컬러를 모티브로 한 칵테일 음료가 관람객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가수 스윙스와 래원, 안무가 모니카 등 유명 아티스트를 초대한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작년 카트라이더와의 콜라보부터 드롭드롭드롭 캠핑 굿즈 펀딩, 프로스펙스 콜라보 운동화, 폐타이어 재활용 스니커즈 같은 재미있고 이색적인 프로젝트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며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산업을 넘어 드라이빙 컬처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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