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보험 설계 및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카슈랑스는 증권, 은행 등 보험회사 외의 판매사가 금융기관대리점으로서 제휴된 보험사의 상품을 위탁 판매하여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는 자체 MTS인 티레이더M내 보험 채널로 확인 가능하다. 여러 보험 상품을 간편 비교 및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오픈에 맞춰 모바일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저축보험, 보장성보험, 변액보험 및 외화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창구로 가입한 상품도 모바일에서 직접 보험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티레이더M앱으로 간편설계 후 보험료를 조회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간편설계 후 청약한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조각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