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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We are the World’ 개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를 내달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 NRW주를 대표하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 한국민요 메들리 등 양국을 대표하는 합창곡들을 진행된다.

마지막 무대는 한국의 ‘아리랑’과 독일 가곡의 ‘들장미’를 편곡해 독일어와 한국어가 함께 연주되는 이영조 작곡의 ‘Rose on the Arirang(아리랑 고개 위의 들장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단체 청소년 합창 단원들을 필두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이자 어린이 합창계 권위자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 전임지휘자 정나래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는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선착순, 1인 최대4매·좌석선택불가)으로 참여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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