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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출시…3억원대부터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 증가한 ‘666마력’
최대 토크 86.7㎏・m…제로백 3.3초 불과
우루스 퍼포만테.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 SUV ‘우루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서울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 12월까지 총 621대가 국내에 인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829대)의 75%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우루스 대비 25㎜ 늘어난 전장과 20㎜ 낮은 섀시, 16㎜ 넓은 휠 트랙이 특징이다.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다. 후드 라인부터 프런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를 추가했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을 장착했다. 이는 다운포스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하며, 공차중량을 47㎏ 줄여 3.2㎏/hp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다. 시속 100㎞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다. 최고속도는 306㎞/h, 최대토크는 86.7㎏・m다.

주행모두는 총 4가지다.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에 랠리(RALLY) 모드를 도입했다.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킨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대(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루스 퍼포만테 실내.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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