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두류역 초역세권에 초고층 ‘마천루’ 아파트
GS건설, 최고 49층 ‘두류역자이’
아파트 117가구 이달 일반분양
오피스텔·상가 높은 경쟁률 마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서 ‘두류역자이’(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두류역자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은 86실 모집에 5만8000여건의 청약접수를 받아 평균 경쟁률 677.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직후 이어진 두류역자이의 90호실로 구성된 대규모 상업시설 ‘두류역자이 세븐스 스퀘어’는 최고 82대 1의 경쟁률로 공급을 마쳤다. 이에 남은 분양 물량인 아파트 일반분양 117가구가 이달 공급된다.

두류역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외 120필지에 들어선다. 판매시설 지하 1층을 포함해 최고 지상 49층으로 구성돼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마천루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클럽클라우드(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북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호텔 혹은 고급 오피스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이 위치해 도보 1분 내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달구벌대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지난 3월 개통된 KTX서대구역 등을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두류역에는 4차 순환선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초·중·고등학교 9개가 산재해 있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인근에 대구시립 두류도서관도 위치하고 있다. ‘두류역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추고 있다. 양영경 기자

y2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