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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재단, 연극 ‘이단자들’ 누림아트홀 개최
[화성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 김종대)은 연극 ‘이단자들’을 내달 8일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단자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믿고 있는 환경문제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극이다. 원작은 영국의 희곡작가 리차드 빈(Richard Bean)의 작품으로, 2011년 이브닝스탠다드어워드 최우수 희곡상 수상작이다. 또한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인위적 온난화와 과학적 반기를 든다’는 소재와 개성 강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단자들은 환경과 사랑을 소재로 하여 ‘시대의 아이러니’와 ‘개인의 행복 추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극단적 환경운동가, 자본과 교육의 유착, 대학 내 갑질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다양한 현대인의 문제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스스로를 맞추지 않는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사개탐사의 창단 공연으로 초연 이후 번안, 각색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극단 사개탐사는 ‘사회 속 개인의 모습 찾기’를 화두로 ‘사회와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속 숨겨진 문제들’을 탐구하는 단체로 이번 연극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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