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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민간임대 ‘고척 아이파크’ 다음달 입주
고척 아이파크 전용면적 79㎡의 내부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고척 아이파크’가 다음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들어선 고척 아이파크는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임대주택과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토지신탁,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 민간의 상품성을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서울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기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주택을 활발히 공급하고 고급 주거공간을 공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고급 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며 주거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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