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약 100일 동안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케이뱅크는 약 100일 동안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본금리 연 2.4%의 ‘코드K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할 시 우대금리 연 0.7%를 더해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내년을 미리 준비하자’는 콘셉트 하에 만기 날짜는 2023년 1월 1일로 고정된다.

우대금리는 케이뱅크 혜택존 내 이벤트 페이지의 코드를 상품 가입 시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 한도 제한은 없다. 다만 5000억원의 상품 판매 한도가 있으며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예금 추세를 반영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3년 첫날, 연 3.1%의 높은 금리를 받고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