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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유엔 연설 직전 유엔사무총장-英총리와 인사
구테흐스 사무총장 “서울에서의 환대 감사”
트러스 영국총리 “英여왕 국장 후 다시 만나 반갑다”

[헤럴드경제(뉴욕)=강문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총리와 잇따라 조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7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 직전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를 나눴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번(8월12일) 서울에서의 환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오후에 뵙겠다”고 말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트러스 총리와도 인사를 나눴다. 트러스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이어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내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유엔 총회장에선 각국 정상들과 고위급 인사들이 수시로 마주친다”며 “국가의 이해가 교차하는 찰나 호의를 교환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정상들의 1분 1초 허투루 흘려보낼 수 없는 순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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