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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청년창업 폐광지 이전 지원…11월17일 주총
제197차 이사회, 4개 안건 심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청년창업 기업이 폐광지역에 터 잡을 경우 강원랜드가 지원하는 유니콘 4차 사업이 추진된다.

넥스트유니콘 선발대회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19일 하이원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19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28차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임시주총을 통해 비상임이사(사외이사) 5명과 노동이사 1명을 선임하고 정관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4차’ 추진(안)’을 원안 의결했다. 2019년부터 폐광지역의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현행 승진제도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인사제도 개선 협의체’ 논의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인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 흐름에 맞춰 차세대 ERP 재구축 사업을 의결, 사업비 249억원을 승인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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