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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북부 中企 대양주 판로 지원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와 함께 ‘2022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시드니, 멜버른 및 오클랜드 지역의 바이어와 1대1 집중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드니 지역의 상담은 직접 해외 파견을 통한 대면상담으로, 멜버른과 오클랜드는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담에는 고양시 3개사, 구리시 1개사, 남양주시 3개사, 파주시 7개사, 포천시 4개사 등 총 18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약 80건 75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2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기업 중 고양시 소재 ㈜낫소(스포츠 용품)는 시드니 현지에서 N사, R사 등과 총 5건의 대면상담을 진행하였으며, R사는 주요 고객층이 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얘기하며 공과 하이브리드 잔디 등에 대한 샘플 주문을 요청했다.

한편, 올해 경과원에서는 경기 북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중동, 북미,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6회의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 부터 보다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회 내외로 해외 직접 파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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