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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지자체 첫 ESG 지표 개발[지금 구청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지표를 개발했다.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고자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한 것.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두된 기업성과지표이다. 성동구는 이를 도시행정차원에서 유용한 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대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성동형 ESG지표 개발에 나서 총 82개의 지표를 마련했다. 향후 성동형 지표에 따른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평가 리포트 발간을 통해 ESG행정의 혁신적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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