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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연, 4호선 삼각지역→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근길 시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삭발투쟁 100일차 맞이 기자회견을 한 뒤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3일 오전 7시 30분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개 팀으로 나누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다.

2개 팀은 삼각지역 1-1 승강장에서 각각 4호선 상·하행선을 타고 국회의사당역까지 향한다.

한팀은 서울역을 지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뒤 5호선으로 갈아타 여의도역에서 9호선을 탑승한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삭발투쟁 100일차 맞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다른 팀은 사당역으로 이동해 2호선으로 갈아타 당산역에서 9호선을 탄다.

전장연은 이달 5일 출근길 시위를 열려고 계획했으나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시위를 연기했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벌이며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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