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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 연휴 앞두고 상승출발…환율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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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71% 오른 2393.27로 문을 열었다.

이후 오름폭은 다소 줄어 오전 9시 20분 현재 0.56% 오른 2389.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794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2억원, 762억원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오르는 가운데 그간 '환율 수혜주'로 꼽히며 전날까지 나흘째 상승한 현대차와 기아는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7원 내린 1375.5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개장 초반 1375.5~1380.5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고공행진을 해온 달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진정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전날 한국은행의 구두 개입성 발언 등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제한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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