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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추석 연휴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 마포구는 8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무료주차장 이름과 위치 내역.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상암1, 양화진, 망원1-2 시설 주차장 등 마포구 내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다만 거주자우선주차장, 소규모 공영주차장, 현재 보수공사 진행 중인 주차장 등은 제외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이며 이 기간 중 주차장 이용자는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는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결정됐다.

이 밖에도 구는 추석연휴기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 내에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객이 마을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차상황, 운행시간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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