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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 신한은행과 손잡고 연 최고 11% 적금 출시
6개월 만기상품,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프레딧 신규 가입 후 20만원 이상 결제
[hy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신한 플랫폼 적금(야쿠르트)’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6개월 만기상품이다.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기본 금리는 연 2.0%다.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연 최고 11%까지 오른다.

우대 금리 제공 조건은 2가지다. 먼저, 직전 3개월 이내 신한은행 적금 가입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1.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hy 온라인몰 프레딧 신규 가입 후 만기 전 20만원 이상 결제 시 연 8.0%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영업점과 앱 ‘쏠(SOL)’에서 10월 16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5만 명 선착순 판매한다. 상세한 내용은 프레딧과 신한은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는 신한은행 제휴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1만 명에게 프레딧 5000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한창우 hy 재무팀장은 “온라인몰 프레딧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금융과 결합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hy는 2020년 12월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프레딧’으로 재론칭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프레딧 가입자 수는 110만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매출 700억을 달성하며 2020년 대비 35% 신장했다.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뷰티용품 등 총 1200여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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