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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2400선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38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9포인트(0.73%) 내린 2392.33을 기록 중이다. 전장보다 14.36포인트(0.60%) 낮은 2395.6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80.0원까지 넘어섰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77.0원)을 1거래일 만에 다시 돌파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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