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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롯데물산과 추석 맞이 쌀 나눔…10t 규모
5일 롯데물산 쌀 10㎏ 1000포 후원
27개동 홀몸어르신·장애인·저소득 가구 등 1000세대에 나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추석을 맞아 롯데물산(주)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0t 규모의 백미 나눔을 한다.

5일 구는 관내 대표 기업인 롯데물산(주)로부터 백미 10㎏짜리 100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10t 규모 백미는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1000세대에 5일과 6일 양일간 전달한다.

롯데물산(주)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폭염, 폭우 등으로 지역 주민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를 돕고자 나눔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행정의 최우선 관심에 두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다양한 지역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소외됨 없이 살기 좋은 송파를 완성해 가겠다”고 했다.

롯데물산(주)는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성금·성품 후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9일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생수 2500여개와 생필품 3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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