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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선임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종합운용사로서 주식, 채권, 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펀드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한 신규상품 개발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산운용 혁신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컴그룹 총괄 변호사를 거쳐 지난 2018년 경영총괄 상무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어 2019년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자산운용업계 최초 30대 여성 CEO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해 유망한 핀테크 회사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지급결제,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속해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토스, 카카오페이, 빗썸 등 핀테크업계의 선도적인 회사들이 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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