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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금융 지원 대책 마련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BC카드 콜센터 접수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BC카드 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 및 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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