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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500여명 규모 신입사원 공채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0일부터 513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 공채로는 13개 직종에서 377명을 채용한다. 직종별로 사무 81명, 승무 169명, 차량 48명, 전기 9명, 정보통신 12명, 신호 14명, 기계 17명, 전자 1명, 궤도·토목 2명, 건축 4명, 승강장안전문 4명, 보건관리 1명, 후생지원(조리) 15명 등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형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가치에 따라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70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14명, 북한이탈주민 3명 등 117명이다. 이외에도 철도교통관제사 16명, 청원경찰 3명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의 절차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2개 과목으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치러진다. 사무 직종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개 과목만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10월 15일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7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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