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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군,흘리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추진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민주)은 농업용 송·배수관로, 저수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밭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5억원(도비 21.5억, 군비 3.5억)을 투자해 흘리지구(흘 1리, 흘 2리)에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흘리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수혜면적은 50㏊로 사업량은 용수시설공 관정 4개소(대형 2, 소형 2), 저수조 1개소(80톤), 지하수개발공 3공, 배수로 1.3㎞, 농로 16개소 1.35㎞(폭 3M)를 정비한다.

농기계 진출입의 불편이 해소되고 농산물 반출 등 영농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대비는 물론 생산성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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