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 뉴 레인지로버’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승은 19개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 및 스튜디오에서 9월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토·일요일 총 4일간 진행한다. 신규 출시 모델과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는 시승은 8일부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승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겐 골프공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행사 참가 당일 계약 후 9월 이내 출고 고객에게는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도 증정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전설적인 SUV 레인지로버의 5세대 모델이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첫선을 보인 뒤 지난 50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전작을 뛰어넘는 모던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차세대 연결성이 조화를 이루며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승 행사는 차원이 다른 럭셔리 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의 강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세계적인 리더들이 선택한 올 뉴 레인지로버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감성과 주행 성능을 확인하고 선택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