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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이달 분양
4개동·전용 84·98㎡ 340가구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수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관심

한라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 318가구와 98㎡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들어선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베이 또는 3-베이여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가구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 좋다.

작전역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부평역에 예정되어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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