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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등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추석 연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귀성객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 대상 주차장은 652곳으로 모두 3만6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곳(8552면)은 명절 장보기 지원을 위해 오는 8일부터, 구·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은 오는 9일부터 개방한다.

시는 또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를 허용한다.

하지만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는 경찰 등과 합동해 계도·단속을 할 예정이다.

무료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은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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