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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원 이하로 가능해요” 이마트, 알뜰 간편식 차례상 선봬
피코크-델리 메뉴로 차리는 차례상
2.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
이마트 명절 나물 6종 세트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추석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간편식 차례상’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간편 가정식 브랜드 ‘피코크’와 완전 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상품들을 이용하면 10만원 이하로 알찬 추석 밥상을 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명절에 판매하는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피코크 간편 가정식의 경우 올해 설에는 지난해 설 대비 매출이 8%가량 뛰었다. 올해도 전년 대비 물량을 10%가량 확대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14일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피코크가 차례상 음식으로 내놓은 대표 메뉴는 모싯잎 송편, 모듬전, 순희네 빈대떡, 떡갈비 대용량 기획, 오색 잔치 잡채, 순희네 고기 완자로 6개 상품이다.

매달 고객이 추천하는 피코크 스타 상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피코크 스타즈’ 행사 상품 중 이번 명절 기간에는 ‘피코크 정갈한 쇠고기 무국’이 포함됐다. 행사 기간 동안 1개 구매 시 20%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30%를 할인한다.

즉석조리 제품을 판매하는 ‘키친 델리’ 코너에는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 여섯 종류의 나물을 한 데 담은 ‘명절 6종 나물’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우리돼지 한돈 육전(430g)’, ‘손질되어 먹기 편한 부세조기구이(세로 26~28cm)’ 등을 판매한다. 배수연 키친 델리 바이어는 “배를 가르지 않은 상태로 비늘과 내장을 손질하고 구워,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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