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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선 속초시장, 동해안 맹주 됐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대 협의장 이병선 속초시장 선출
왼쪽부터 4번째 이병선 속초시장[속초시 제공]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이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6개 시·군 50만 인구의 맹주가 됐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실(본관 1층)에서 제9차 정례회를 열고 제7대 협의회장에 이병선 속초시장을 추대·선출했다. 속초시장은 다음 협의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약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협의회는 강원도 동해안권에 위치한 6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2016년 설립됐다. 강원도 동해안권의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9차 정례회에서는 기존 상생협력과제(11건)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과제 채택 등을 논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본 궤도에 오르며 동해안 6개 시·군이 중지를 모아 합심하여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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