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자와 유사쿠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일본의 재벌 마에자와 유사쿠가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배우 이병헌과 친분을 자랑했다.

3일 마에자와 유사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고기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에자와는 탑, 이병헌과 다정한 모습으로 모여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병헌은 하트 포즈로 돈독함을 더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로,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린다. 그의 자산은 30억 달러(한화 약 3조37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 인스타그램]

이날 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아름다운 저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탑은 마에자와 유사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고, 이에 마에자와 유사쿠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는 현재 와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