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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역사박물관, 국토대전 수상[지금 구청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운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이 2022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품격과 공공성 향상에 기여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쾌거를 거둔 것. 용산역사박물관은 옛 철도병원(등록문화재 제428호)을 지역사 박물관으로 리노베이션한 사례로, 구는 철도병원 건물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분석해 보존·복원했다. 이번 국토대전에서는 근대건축물의 가치를 살리면서 현재와 어우러질 수 있는 박물관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용산철도병원 원형을 고증하는 복원·정비계획을 수립 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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