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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현 구리시장, “영춘면과 교류 더욱 활성화하겠다”
구리시, 교류도시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협력 강화키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교류도시인 충북 단양군에서 방문한 신상균 영춘면장 등 8명의 방문단과 지난달 31일 구리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다졌다.

백경현 시장과 신상균 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단양군 영춘면의 지역특산물 교류 등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양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구리시와 단양군이 이어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단양군의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인 마늘, 고추, 양파, 사과 등과 특산물인 영춘 자석벼루, 곤드레나물 등의 판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영춘면 방문단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농협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의 유통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양군의 주요 농산물을 소개하였고, 단양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세부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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