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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지역주도형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공개모집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연계 분야 일자리 3곳 참여
은평구,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청년모집.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5차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3개 분야에서 총 3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분야의 연계 일자리를 모집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응시자격은 올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구직자이며,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하여 뽑는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은평구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 또는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은평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9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2022년 은평구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급여와 4대보험료,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취업난 속에 청년이 일을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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