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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어린이박물관,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박물관’ 특별 공연
9~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어린이 가족 관람객과 지역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박물관’이라는 부제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 꿈전파문화공연단과 고양꿈누리어린이합창단이 활약할 예정이다.

고양실버인력뱅크는 건강한 노인문화 확립을 위하여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사회참여전문기관이다. 꿈전파문화공연단은 마술, 핸드벨, 손인형극 등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꿈누리어린이합창단은 초중고생으로 이루어진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봉사음악회 및 각종 음악회를 통해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고양실버인력뱅크는 정오부터 마술, 핸드벨, 손인형극 등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공연을 담당한다. 고양꿈누리어린이합창단은 오후 2시 30분부터 어린이·청소년들의 합창으로 ‘음악이 있는 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대하고 관람객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들의 문화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oyangcm.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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