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지방국세청, 소통 통해 납세자 체감 세정지원 방안 마련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공감소통 포럼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감소통 포럼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서울지방국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우수 공감소통사례 공유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에 나섰다.

31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과 박광종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공감소통 포럼에 참석해 활발한 소통을 통한 세정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서울청 산하 28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도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 공감소통 우수사례 공유와 개선사항 논의, 하반기 소통활성화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또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세정지원제도’ 영상 홍보소통사례를 발표한 노원세무서를 최우수 관서로 선정했다. 노원세무서는 지역 대표적 지역축제인 철쭉제에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또 지자체와 협의해 시내 번화가에 위치한 빌딩 전광판에 ‘착한임대인세액공제 제도’ 등의 세정홍보 동영상을 송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소통을 이어갔다.

변혜정 납세자보호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체 실정을 고려한 소통방법을 모색하여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통활동과 적극행정으로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