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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116곳에서 집중안전점검 실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0월14일까지 ‘2022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구민 등이 참여해 시설물·건축물 등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동대문구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도 운영했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신청 받아 시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점검대상은 건축시설 분야 72개소, 생활·여가 분야 5개소, 교통시설 분야 1개소, 산업·공사장 분야 10개소, 보건복지·식품 분야 5개소, 기타 23개소 등 총 6개 분야 116개소다.

신영환 동대문구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점검인 만큼 주민들과 힘을 모아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석을 대비해 진행될 안전점검과 병행해 관내 다중이용시설도 철저하게 점검해 동대문구를 안전한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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