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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스칼러십 장학생 여름캠프’ 성료
지난 26일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2022 장학생 여름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미래세대 인재 육성 프로젝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멤버인 아세안 국가 장학생, 국내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 리프레쉬, 네트워킹’을 주제로 구성된 캠프는 대학(원)생들이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삶의 아픔을 극복한 이지선 한동대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청태산 숲 속 체험 프로그램, 계촌마을 클래식 공연 관람 등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000명이 넘는 장학생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개편, 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5년간 1100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 동문회 개최 등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출신 장학생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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