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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정취 만끽하는 무료 음악회…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사계콘서트 2022가을 포스터. [서울 백제박물관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계콘서트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행사다.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계콘서트 ‘가을’은 내달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더 피아니시모(The pianissimo) 음악예술학회, 전문연주단 크라제(CROISEZ)가 1회씩 공연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내달 17일 ‘평화음악회’를 주제로 파블로 카살스의 첼로 곡과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왈츠 등을 연주한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9월 24일 베토벤, 안톤 아렌스키 등이 작곡한 피아노 삼중주 곡을 선보인다.

10월 29일에는 전문연주단 크라제가 ‘가을의 전설’을 테마로 성악곡, 민요, 탱고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콘서트에는 회차별로 25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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