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안동향우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대구안동향우회는 27일 의성 엠스클럽에서 '제7회 재대구안동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권대수 전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산우회장, 최병일 경북도민회장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면대항 단체전 우승은 재구길안면향우회가, 고교대항 우승은 재구하이텍고 동문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양원 재대구안동향우회장은 "앞으로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닥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화합을 통해 더욱 돈독한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