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SK증권은 비대면 고객 대상으로 100만원어치의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10배에 해당하는 주식(1000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주식 장바구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

‘주식 장바구니’는 SK증권 모바일 서비스 주파수3.0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주식 종목들을 장바구니에 초대한 멤버들과 함께 담고 시세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장바구니 주식의 10배를 추첨, 지급하는 혜택과 더불어 장바구니 공유 멤버 30명을 초대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SK증권 관계자는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이 온라인 쇼핑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세일할 때 구매하듯이 관심 있는 주식 종목도 물건처럼 장바구니에 담아 주식 투자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